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워크데이는 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워크데이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 그리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별로 진행되는 워크데이의 가장 큰 행사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에서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워크데이 비전 및 전략 소개, 파트너사 솔루션 소개 및 고객의 활용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뿐 아니라 데모/솔루션 부스를 통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다양한 고객, 파트너 및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되며, 특정 발표 세션들은 영상으로 녹화되어 추후 온디맨드의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적응력 확보: 인공지능(A) 및 머신러닝(ML)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폴 헤니건 워크데이의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사장이 '새로운 지평 탐색(Explore New Horizons)'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헤니건 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워크데이의 대응과 AI·머신러닝을 활용한 의사결정의 자동화를 기반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엔터프라이즈 혁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폴 헤니건 총괄 사장과 함께 대한항공 장성현 부사장이 대담 형식으로 대한항공이 워크데이를 활용하여 이루고자 하는 인사 혁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초청강연에서는 현재 '최강 몬스터즈'을 이끌고 있는 김성근 감독이 '김성근의 야구인생, 일구이무(一球二無)'를 주제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인재를 육성하고 올바른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에는 HR과 IT의 2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워크데이를 어떻게 적절하게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각 부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각 트랙이 끝난 후에는 워크데이 고객사인 한화 솔루션과 HL만도의 고객 적용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해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팬데믹 이후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에 ‘불확실성’이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자리를 잡아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워크데이는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의 시대’를 겪고 있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신 글로벌 트렌드, 전략, 솔루션 등을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2023’에서 폭넓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의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데이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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