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온라인 생중계 특별관 운영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생중계와 스포츠 소재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한다.

웨이브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생중계와 스포츠 소재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웨이브)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특별관을 개설하고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특별관은 개막식에 하루 앞선 다음달 3일 오픈한다. 지상파방송(KBS1, KBS2, MBC, SBS)의 올림픽 생중계와 주요경기 다시보기(VOD),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웨이브는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올림픽과 스포츠 관련 작품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신설해 차별화할 예정이다.

코너별로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스포츠 영화 및 드라마, 예능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올림픽의 감동과 여운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민우 국내편성사업부 책임매니저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특별관을 구성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은 만큼, 동계올림픽 특별관도 생중계와 함께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채워가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네이트Q 설문, 국민 절반의 2025년 새해 소원은 ‘경제적 여유’

2024년 한 해 동안 이어진 경기 침체와 사회적 혼란은 국민들에게 적잖은 어려움으로 다가온 듯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는 26일...

넷플릭스-SBS 손잡았다...국내 OTT 시장 '무한경쟁' 시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글로벌 공룡 넷플릭스와 지상파 방송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쿠팡플레이의 급성장으로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팀뷰어가 전망하는 2025년 인공지능 발전 방향은?

이번 전망과 관련해 팀뷰어 측은 “AI가 주도하는 변화는 초기 징후를 보고 있지만 진정한 변화는 AI 기능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될 때 일어날 것”이라며 AI가 기술 지원을 위한 30초짜리 튜토리얼 비디오를 생성한다거나 교육을 위한 시각적 시뮬레이션을 만드는 등의 방식을 언급했다.  

딥엘이 전하는 2025년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맞춤형 전문 AI 솔루션의 시대가 온다”

딥엘의 주요 임원들은 내년에 AI가 단순한 툴을 넘어 협업하는 동료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며,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띤 맞춤형 AI 솔루션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부터 딥엘 전문가들이 전하는 예측하는 2025년 AI 트렌드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