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톤파트너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최한 ‘BEST Challenge’ 블록체인ㆍ핀테크 경진대회에서 블록체인ㆍ핀테크 기반 ESG서비스 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을 포함한 28개의 상장과 총 4550만원 상당의 상금 규모로 2016년 첫 대회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본 대회의 명칭인 BEST Challenge는 ‘Blockchain & ESG Service & Finacne Technology’의 약어로 ▲(트랙 1)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트랙 2)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트랙 3)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 서비스 경진대회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본선에서는 120개 신청팀의 아이디어(서비스) 우수성, 차별성,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사업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문별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트랙 1) ‘Second Advisor팀’ (미디어 매체 데이터 기반 주가 예측 및 자동 매매 서비스) ▲(트랙 2) ‘Loonshots팀’ (증권형 토큰을 활용한 투명한 수익 배분 방안) ▲(트랙 3) ‘윙크스톤파트너스팀’ (중소상공인 대상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및 금융연계 서비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KISA 2023 블록체인ㆍ핀테크 경진대회 ESG 부문에서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윙크스톤파트너스는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상공인 대상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줄이는'포용 금융'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윙크스톤파트너스의 목표인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ESG가치를 실현하며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중소상공인 대상 데이터 기반 AI 복합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고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상공인 맞춤형 중금리 대출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