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사용자 데이터, 미국 서버에 저장 가능해진다

The European Union (EU) has adopted a plan that allows US tech giants to continue storing European user data on American servers. This plan, named the "Transatlantic Data Privacy Framework," will establish a court in the US where lawsuits can be filed in case of perceived violations of data privacy rights. This court will have the power to order the deletion of user data if necessary. The framework also limits the access of US intelligence agencies to European user data. Despite the new agreement, companies that rely most on cross-border data flows will still face challenges.

유럽연합(EU)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유럽 사용자의 데이터를 미국 서버에 계속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계획을 채택했다. 이 계획은 '대서양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으로,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권리 침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법원을 미국이 설립하게 된다. 이 법원은 필요한 경우 사용자 데이터의 삭제를 명령할 수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또한 미국 정보기관이 유럽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한다. 새로운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국경 간 데이터 흐름에 가장 의존하는 회사들에게는 여전히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New privacy deal allows US tech giants to continue storing European user data on American servers | Engadget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애플 선정 2024년 최고의 아이폰 앱 '키노'

애플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아이폰 앱은 동영상 촬영 앱 '키노(Kino)'다. 챗GPT가 미국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음에도, 애플은 AI 기반 앱 대신...

테슬라에 밀린 일본전기차 반격 카드, 혼다·닛산 합병 추진

혼다와 닛산이 테슬라, BYD 등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논의 중이다. 양사는 새로운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세일즈포스, AI 제품 판매를 위해 2,000명 채용 계획

Cloud software giant Salesforce plans to hire thousands of new salespeople to sell its AI tools to customers.

미국 '틱톡 금지' 앞둔 마케터들, 대체 전략 준비

미국의 틱톡 금지법 통과로 마케터들이 대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1월 19일부터 앱스토어에서 틱톡 다운로드가 금지되며, 미국 기업에 매각되더라도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