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을릉도로 향하는 원스톱 예약 페이지를 열었다.
육지와 바다 이동편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을릉도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도 제공한다.
서울경기권에서 자차나 셔틀을 이용해 항구로 이동한 후, 항구에서 을릉도까지 떠나는 여정이다.
더불어 을릉도에서 렌터카 등 이동편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다.
자가 운전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을릉아일랜드 투어 패스도 마련했다.
2025년 을릉 공항이 열리기 전까지 을릉도를 찾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셈.
클룩은 을릉도 페이지 오픈에 맞춰 '을릉도 일주일 살기' 이벤트도 연다.
클룩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을릉도에 찍고 싶은 인생샷 구상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기간은 4월 5일부터 12일까지다.
쿨룩은 선발된 1인에게 동반 1인과 일주일 동안 묵을 숙소와 100만원 상당의 을릉도 여행 상품권도 제공한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그동안 자유여행객들에게는 비교적 어렵게 느껴졌던 울릉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생생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여행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