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2022년 1분기 매출액 243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회사 측 공시에 따르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6% 증가해 243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억 감소한 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의 성장과 사용자 기반 소프트웨어의 대형 커머스 플랫폼 광고 제휴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지속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확보된 기술력 및 강화된 사업 조직을 기반으로 작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버추얼휴먼 사업 관련 엔터테인먼트, 교육, 금융 분야 주요 기업과의 계약 체결 가시화 ▲버추얼피팅 안경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라운즈의 B2B 신사업 추진 및 파트너 안경원 확대 ▲테크핀 관련 신규 서비스 론칭 등으로 매출액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 감소하며 다소 둔화됐다. 이에 대해서는 ▲이스트게임즈 카발 모바일의 동남아 시장 출시 효과 감소 ▲IT 업계 전반으로 번진 인건비 상승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의 분기별 매출액 성장세는 2021년 이후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영업이익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2020년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흑자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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