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지난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정진일 대표이사는 델 테크놀로지스, 넷앱, 삼성SD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메가존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IT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다.
메가존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총괄했고, 넷앱과 델 테크놀로지스에서는 삼성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및 전담 기술 컨설턴트로도 활약해 기술적 전문성과 경영 관리 능력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개발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이 모바일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기존 솔루션을 빠르게 고도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보안 영역으로의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성장을 지속해 온 이스트시큐리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토대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스트시큐리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