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음'이 증강현실을 이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 플랫폼 ‘RS코딩’을 개발했다.
제한된 코딩 시나리오에 의해 전개돼 학습자 흥미를 유발하는 데 부족한 점이 많은 기존 스크래치 방식을 극복하기 위해 ‘RS코딩’은 코딩 시나리오를 코딩스테이션과 코딩테마로 완전히 분리했다.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코딩블록과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초등교육 전문가는 코딩교육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로봇을 움직이게 하고 휴대폰 앱을 만들 줄 알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날 문제에 대해 좀더 현명하게 사고하도록 하기 위함"인 만큼 "가정에서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학교 코딩교육에 더 잘 적응할 것"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