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시행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전자금융거래법의 주요 변경 사항과 전망에 관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9월 15일부터 시행된 개인정보 보호법 2차 전면 개정안과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전자금융거래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시장 영향 및 업계 준비사항에 대한 논의가 주요 아젠다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의 개회사와 박성호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의 고환경 변호사와 이일신 변호사가 2023년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의 주요 변경 사항 및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영향, 그리고 선불업 등록 이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약 4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박성호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산업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법무법인 광장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