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옥수 스포크에서 크리스마스 상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점은 ‘HOME ALONE’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라이프스타일샵 ‘제너럴스토어’, 프레시 과일 잼 브랜드 ‘잼팟’과 함께한다.
아파트멘터리 직영점을 일컫는 스포크(Spoke)는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에서 아파트멘터리 상담을 가까이 받을 수 있게 마련한 공간으로, 현재 옥수, 마포, 광진 등 1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HOME ALONE’ 상점은 래미안옥수리버젠 상가 1층에 위치하는 옥수 스포크에서 열리며,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동명의 영화 <나홀로 집에>를 모티브로 공간을 연출하고 생활용품과 식료품(잼류)을 비롯 아파트멘터리의 한정판 크리스마스 굿즈를 판매한다.
아파트멘터리는 ‘Space Betters Life’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단순히 인테리어 리모델링뿐 아니라 고객의 풍요로운 삶과 공간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 6월에는 ‘수집가’라는 이름으로 각 스포크에서 향, 와인, 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아파트멘터리 측은 “이번 두 번째 행사는 아파트멘터리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오프라인 마켓”이라며 “아파트멘터리는 앞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 및 행사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고객 접점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