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PC 업체들의 13/14세대 충돌 CPU 보증···소비자 대응법

인텔이 마침내 칩 충돌 사태를 빚고 있는 13/14세대 CPU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인텔은 이번 칩 충돌 사태의 원인이 최소작동 전압(Vmin) 이상에 있으며, 이에따라 인텔은 이달말까지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맞춰 마이크로코드 수정 패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톰스하드웨어, 더버지(9일), 아스테크니카(10일) 보도를 바탕으로 ▲인텔이 발표한 13/14세대 칩 충돌 사태 원인, 보증기간 2년 추가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 및 경로에 따른 인텔 수정 패치 및 업그레이드 적용 방법 ▲인텔 칩 사용 PC 업체들의 문제 해결 지원방안(일부 업체의 명확치않은 지원 포함) ▲올들어 발생한 인텔 13/14세대 코어CPU 충돌사태 일지를 차례대로 정리해 봤다.

인텔, 13/14세대 충돌 CPU 원인과 바이오스 업데이트 출시 및 해결책 설명하다

인텔의 13세대 14세대 칩. (사진=인텔)

인텔이 자사의 일부 13/14세대 코어 CPU 품질에 영향을 미친 전압 관련 문제에 대해 자세히 공유했다. 이제 인텔은 이 문제를 종결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배경 설명을 공유했다.

이번 칩 충돌 발생 원인에 대해 인텔은 앞서 톰스 하드웨어가 보도한 것처럼 이 문제가 “‘잘못된 전압 요청’에서 비롯된 ‘높아진 작동 전압’, 특히 칩의 최소 작동 전압(Vmin)이 증가한 데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러한 높은 전압 이벤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될 수 있으며’ 결국 프로세서를 손상시키고 시스템이 중단되거나 충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인텔은 주기판 제조업체들에게 바이오스 설정에서 인텔의 기본 전원 설정을 준수하도록 요청해 문제를 완화하려고 했다. 이것이 충돌의 근본 원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주기판 중 일부에서 사용하는 높은 전압 설정이나 전력 제한은 문제를 악화시키거나 가속화했을 수 있다. 인텔의 노력은 이어졌다. 이 회사는 이번 달 초(2일)에 사용자가 CPU가 손상되었는지 여부를 쉽게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10일 인텔은 공식 발표문을 통해 인텔은 여전히 ​​다른 가능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반복해 말했다.

인텔은 10일 발표문에서 “인텔은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는 인텔 코어 13세대 및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서 최소공급전압(Vmin) 이동을 초래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한 완화책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 인텔은 8월 말까지는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작동의 원인과 영향을 받는 프로세서

인텔이 보증기간 연장 대상에 들어가는 13세대 14세대 칩. (사진=인텔)

오작동 영향을 받는 프로세서에는 13세대 및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의 모든 K, KF 및 KS 시리즈 코어 i5, i7 및 i9 프로세서, 그리고 K 시리즈가 아닌 코어 i7 및 코어 i9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이름이 바뀌었지만 칩들은 모두 동일한 랩터 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이보다 하위에 있는 코어 i5 및 코어 i3 프로세서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모든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인텔의 13/14세대 CPU칩 성능 테스트 관련 공식 설명은

아스테크니카는 인텔은 “대부분의 경우 CPU 성능은 패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소수의 벤치마크 하위 점수와 개별 게임에서 ‘보통’ 정도의 속도 저하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보도했다. 또 구체적으로 얼마나 느린지는 알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인텔이 공식 밝힌 13세대, 14세대 코어 CPU칩의 성능에 대한 관련 설명은 다음과 같다.

“인텔의 내부 테스트(인텔 기본 설정 사용)에 따르면 성능 영향은 실행 간 변동 범위 내에 있음울 보여주었고(예: 3DMark: 타임스파이, 웹XPRT 4, 시네벤치 R24, 블렌더 4.2.0), 일부 하위 테스트(WebXPRT 온라인 홈워크; 퓨짓벤치 GPU 이펙트 스코어)에서는 중간 정도의 영향이 나타났다. 게임 워크로드 테스트에서도 성능이 실행 간 변동 범위 내에 있었다. (예: 사이버펑크2077,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토털 워: 워해머 3–미러 오브 매드니스) 한 가지 예외에서는 영향이 약간 더 컸다(히트맨 3: 다트무어). 그러나 시스템 성능은 구성 및 기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인텔의 13세대 14세대 칩. (사진=인텔)

아스테크니카는 10일 인텔이 높은 전압 요구(충돌) 발생을 수정하기 위한 마이크로코드 업데이트를 개발했(고 이달말 발표할 예정이)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요구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인텔 발표를 바탕으로 PC나 박스포장된 칩을 구입하는 등 상이한 방식으로 인텔 13/14세대 칩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업데이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부 PC, 특히 사전 조립 모델의 경우=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윈도 업데이트 또는 제조사의 독점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레노버 밴티지, 델 서포트 어시스트, HP 서포트 어시스턴트 및 마이에이수스 앱이 대표적 예)를 통해 제공될 수 있다.

▲다른 PC, 특히 상가 조립 판매 PC나 자가 조립 PC의 경우=주기판 제조업체 웹사이트로 가서 모델을 검색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다운로드해 설치해야 한다.

▲일부 주기판 제조업체=이미 일부 기판에 대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MSI와 AS락은 700 시리즈 칩셋이 들어간 대부분 기판에 대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출시했고 에이수스도 일부 700 시리즈 보드에 대한 베타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13세대 및 14세대 CPU도 지원하는 약간 오래된 600 시리즈 주기판에 대한 업데이트는 나중에 제공될 예정이다.

▲릴리스 노트에 마이크로코드 ‘0x129’가 언급되어 있으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칩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로선 가능한 한 빨리 수정패치를 적용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압과 관련된 CPU 손상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멈춤과 충돌이 발생했다면=이는 CPU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됐다는 의미이므로 교체하거나 새 것으로 교환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할 경우 좋은 소식은 인텔이 이 칩으로 인해 성능에 영향을 받은 CPU 구매자에게 2년간의 추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총 5년의 보장 기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자체 조립 컴퓨터에 설치하기 위해 소매 판매된 박스포장 CPU를 구매한 사람이라면=인텔에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사전 조립 시스템의 일부로 칩 중 하나를 구매한 사람이라면=일반적으로 PC를 만든 회사로부터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PC업체 별 인텔칩 교환 및 보증 지원 계획

인텔의 13세대 14세대 칩. (사진=인텔)

인텔의 13세대와 14세대 랩터 레이크 데스크톱 프로세서가 충돌하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칩이 아직 손상되지 않았다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판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조기에 자주 적용해야 한다. 이미 손상된 경우 교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문제의 칩이 들어간 PC를 구입한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더버지가 문제의 인텔칩을 넣어 PC를 제조하고 출하한 거의 모든 PC 제조업체(15개업체들)에게 문제가 된 인텔 CPU 보증기간을 연장해 줄 것인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8월9일 현재 에이서, 레노버, NZXT를 제외한 대부분의 회사가 보증 기간 연장에 동의했다. 더버지가 PC제조사들에게 보증기간 연장 여부 등에 대해 물었고 이들로부터받은 답변을 모두 공개했다. 한국시장에 좀더 알려진 PC업체들(에이서, 에이수스, 델, 에일리언웨어, HP, 레노버,MSI)의 답변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이에 따르면 레노버는 지금까지 가장 애매한 발표문을 내놓았다.

▲에이서=보증 연장을 약속하지 않음.
“우리는 현재 어떤 모델의 에이서 데스크톱에 이러한 특정 칩셋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지만, 오늘 현재, 우리의 인텔칩을 사용한 데스크톱에서 충돌이나 불안정성에 대한 어떠한 광범위한 고객 보고도 듣지 못했다. 조사를 완료하면 보증 제공에 수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완료하는 데 일주일이 걸릴 수도 있다.”

▲에이수스=보증기간 2년 연장.
“에이수스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고객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는 인텔의 최신 조사를 기반으로 적시에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도 포함된다. 문제가 된 데스크톱 CPU에 대해서도 보증을 2년 연장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스포장된 인텔 프로세서 및 트레이형 프로세서에 대한 보증 정책 및 인텔 코어 13/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 대한 추가 보증 업데이트-인텔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 이에따라 해당 CPU의 최대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확인해 줄 예정이다.) 에이수스는 고객의 만족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해당 지역 고객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지켜봐 달라.”

▲델/에일리언웨어=보증기간 2년 연장, 총 5년.
인텔 코어 13/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서 불안정성 문제가 발생하는 고객은 델 기술 지원팀에 문의해야 한다. 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된 프로세서는 교체될 것이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인텔과 협력해 영향을 받은 고객의 모든 비용을 충당한다.
8일에는 추가로 “인텔은 최근에 불안정성 문제가 발생하는 영향을 받는 13세대 및 14세대 프로세서에 연장 보증이 적용된다고 알려주었다. 델은 고객에게 연장 보증을 구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인텔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9일에는 “델은 이러한 프로세서에 대해 총 5년 동안 인텔 칩에 대한 보증기간 연장 조건을 지원한다”고 추가로 밝혔다. 델과 에일리언웨어의 필립 트레이시는 “에일리언웨어 시스템에도 이 조건이 적용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HP=보증기간 2년 연장.
“HP는 인텔이 최근 마이크로코드 불안정성 문제를 겪고 있는 13세대 및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 대한 보증을 연장한다는 발표를 알고 있다. 우리는 영향을 받는 프로세서에 대한 인텔의 2년 연장 보증을 존중하며, 고객을 위해 이 프로세스를 가장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인텔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레노버=보증 기간 연장을 약속하지 않음.
“레노버는 인텔의 13세대 및 14세대 프로세서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성 문제를 인지하고 인텔과 협력해 우리 제품(PC)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과 이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을 파악하고 있다. 인텔이 제공하는 수정(fixes)이 있으면 향후 제품 바이오스에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CPU 불안정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는 고객에게는 레노버 서비스에 문의하여 지원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MSI=2년 보증 연장.
MSI는 모든 MSI 데스크톱에 대해 2년 연장 보증을 제공한다.

인텔 칩 충돌 사태 일지

인텔 13세대 코어 발표당시 제품 사양 및 가격 매트릭스. (사진=인텔)

올들어 최신 발표 이전까지 인텔 13세대/14세대 칩 충돌 사태 일지는 다음과 같다.

▲8월2일=인텔 13/14세대 칩 보증기간 2년 연장 및 교환 과정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내용은 “인텔은 13세대 및/또는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서 불안정한 증상이 발생했거나 발생 중인 모든 고객이 교환 과정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내에 박스판매된 인텔 코어 13세대 및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 대한 2년 연장 보증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만일 인텔 코어 13/14세대 데스크톱 시스템에서 현재 또는 이전에 불안정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라면 OEM(PC제조사)/시스템 통합업체에서 시스템을 구입한 사용자의 경우 시스템 제조업체의 지원팀에 문의해 추가 지원을 받으면 된다. 박스 포장된 CPU를 구입한 사용자의 경우 인텔 고객 지원부에 문의하여 추가 지원을 받으면 된다. 인텔은 또한 최종 사용자 시스템에서 영향을 받는 프로세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옵션을 조사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동시에, 이 문제는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로 돼 있다.

▲7월 22일=인텔은 CPU를 괴롭히는 충돌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8월 중순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이크로코드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표면적으로는 2022년 12월 CPU 충돌 오류에 대한 최초의 산발적인 보고가 나타나 2023년 말까지 점점 강해진 이 문제를 끝낼 예정이다.

▲7월 16일=인텔이 랩터레이크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올데론게임즈(Alderon Games)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사의 서버, 개발 시스템, 고객의 게임용 PC에서 인텔의 13세대와 14세대 프로세서에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이 문제는 너무 널리 퍼져서 올데론게임즈는 인텔이 결함이 있는 13세대와 14세대 CPU를 판매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6월 14일=인텔이 그 문제의 근원을 밝혀냈다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사실과 달랐다. 인텔은 톰스 하드웨어에 보낸 성명서에서 “최근의 언론 보도와는 달리, 인텔은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고 파트너들과 함께 잠금 해제된 인텔 코어 13세대와 14세대 (K/KF/KS)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불안정 문제에 관한 사용자 보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 30일=인텔은 13세대와 14세대 코어 i9 CPU 소유자들이 겪고 있는 안정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기본 바이오스 설정과 관련된 지침을 기판 파트너들에게 공개했다. 새로운 지침은 기판 제조업체들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권장 설정을 포함한다. 인텔은 안정성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조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언급한 안정성 문제에 대해 보드 파트너들을 비난하지 않도록 주의했다.

▲4월 27일=원래 주기판 제조업체를 향한 메시지는 진행중인 문제를 명확하게 하고자 노력했는데, 이는 더 높은 클록 스피드를 위해 과도하게 공격적인 전압을 통해 ‘가장 빠른’ 성능을 내도록 하기 위해 경쟁하는 주기판 제조업체들의 탓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4월 20일=에이수스는 ‘인텔 베이스라인 프로파일’(Intel Baseline Profile)이라는 적절한 이름의 설정을 추가하는 바이오스 패치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이 설정은 주기판의 기본 설정을 인텔이 권장하는 설정으로 전환해 준다. 이는 로딩 화면에서 셰이더를 시작할 때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하는 특정 게임에서 발생하는 광범위한 충돌과 또 다른 불안정성 문제에 대한 대응책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거의 해결되지 않았다.

▲2월 23일=점점 더 많은 코어 i9-13900K 및 코어 i7-13700K 사용자가 일부 최신 게임에서 충돌이 일어나며, 이는 통상적으로 비디오 메모리 오류와 함께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무작위 최종 사용자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톰스하드웨어의 GPU 리뷰어가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경험했다.

인텔코리아와 인텔 본사의 표준 보증 프로세스 및 약관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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