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위기 속 지원금 축소, 칩스법 미래는?

백악관이 인텔의 칩스(CHIPS)법 지원금을 당초 85억 달러에서 78.5억 달러로 6억 달러 이상 삭감했다. 이는 인텔이 30억 달러 규모의 군사 계약을 수주했기 때문이라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인텔은 올해 말까지 최소 10억 달러를 받을 예정이며, 2030년까지 미국 내 90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정책인 칩스법은 20개 주에서 12.5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이 법안에 비판적이었으나, 분석가들은 법안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만의 TSMC는 아리조나 공장 3곳에 대해 66억 달러를 지원받기로 확정됐다.

The White House has reduced Intel's CHIPS Act funding by over $600 million to $7.85 billion, citing the company's $3 billion military contract. Intel will receive at least $1 billion by year-end and plans to invest $90 billion in the US by 2030. The CHIPS Act, Biden's signature legislation, aims to create over 125,000 jobs across 20 states. While President-elect Trump criticized the bill, analysts expect it to survive. TSMC has secured $6.6 billion for three Arizona plants, becoming the first recipient to have grants finalized. Commerce Secretary Raimondo has urged tech companies to work with Intel, the only US-based logic chip maker, though most have declined due to technological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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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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