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분기 실적 부진 속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

Intel announced plans to lay off 15% of its workforce as part of a $10 billion cost-reduction program. This translates to approximately 18,795 layoffs. The announcement came as Intel reported lackluster second-quarter earnings, with revenue of $12.8 billion, down 1% year-over-year, and non-GAAP earnings per share of 2 cents. Intel will suspend its dividend starting in the fourth quarter of 2024 and aims to improve long-term profitability through cost-cutting measures. CEO Pat Gelsinger stated that these actions are necessary to align Intel's cost structure with its new operating model and improve efficiency.

인텔은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의 15%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약 18,795명의 직원이 해고될 것을 의미한다. 이번 발표는 인텔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인텔은 2024년 2분기 매출이 1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감소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2센트에 불과했다. 인텔은 2024년 4분기부터 배당금을 중단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인텔의 CEO 패트 겔싱어는 이번 조치가 회사의 구조조정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ntel plans to lay off 15% of workforce — at least 15,000 people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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