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에 따르면 지피지기 릴레이 라이브는 ‘지금을 피하지 않고 지금을 기회로 삼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기간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경쟁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페셜 연사 송길영 작가 및 인프런의 각 분야 지식공유자 이정환, 강영화, 정흥수 3인의 라이브 강연이 2월 초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특히 ‘시대예보’ 시리즈 저자이자 마인드 마이너를 집필한 송길영 작가의 강연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길영 작가는 이번 캠페인에서 ‘불안과 불확실 속 나의 이름으로 거뜬히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과·오프라인 참가자는 선착순 신청으로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최종 200명을 추첨 선정한다. 결제한 참가비는 미당첨 시 자동 환불된다. 오프라인 강연은 다음달 6일을 판교 소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 인프런 지식공유자 3인의 라이브 강연은 모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6일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정환 지식공유자 ‘쏟아지는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시작으로, 21일 프로덕트 디자이너 강영화 지식공유자 ‘불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있는 이것’, 23일 스피치 교육가 정흥수 지식공유자 ‘일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라이브 강연이 이어진다. 신청한 사람들에게 비공개 링크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한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장기화되는 불황 및 채용 혹한기 속에서 2030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4인의 연사 모두 공감하며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셨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프런에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디자인, 마케팅 등 IT 실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가입자 140만명, 누적 수강신청 1300만회, 수강평 15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연말 AI 기반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강의 자막 및 더빙을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 출시해 2025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