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교육 플랫폼 인프런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와 협업해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판교 재직자 모임 활성화를 위한 '판교 퇴근길 밋업'을 월 1회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프런에 따르면 '판교 퇴근길 밋업'은 평일 퇴근 후,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모임으로 시작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인프런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정해 퇴근길 밋업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인프런은 온라인 IT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IT 기술 강좌와 실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퇴근길 밋업 행사뿐만 아니라 인프콘 등 IT인을 위한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퇴근길 밋업에서는 다양한 IT • 개발 •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최신 기술 • 디자인 • 기획 정보와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프런은 IT 분야 종사자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프런 관계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후원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IT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IT 업계 종사자의 폭발적인 자기 계발과 네트워킹 수요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판교 재직자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교 퇴근길 밋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인프랩 오피스 또는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판교에 재직 중인 IT 실무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