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media (SNS) company X (formerly Twitter) is suing the government for transparency over its surveillance of social media users. But the company itself has been embroiled in controversy after revelations that it profits from selling user data to governments. Even after its acquisition by Elon Musk, X has built an image as a company committed to protecting the privacy of internet users by fighting against opaque government surveillance practices. However, recently released information shows that the company was in the business of selling user data to government agencies. Emails between the U.S. Secret Service and surveillance firm Dataminer, released under the Freedom of Information Act, show that X was providing user data to government agencies and profiting from it. This contradicts the company's lawsuit demanding transparency about government surveillance. X has yet to respond to these criticisms. However, it's important for X to clarify its stance on government surveillance and demonstrate its responsibility to protect user data.
소셜미디어(SNS) 엑스(구 트위터)는 정부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 감시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며 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엑스 자체가 정부에 사용자 데이터를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엑스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 이후에도 정부의 불투명한 감시 관행에 맞서 싸우며 인터넷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엑스는 정부기관에 사용자 데이터를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정보자유법에 따라 공개된 미국 시크릿 서비스와 감시 기업 데이터미너 간의 이메일에는 엑스가 정부기관에 사용자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엑스가 정부 감시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며 진행한 소송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엑스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엑스가 앞으로 정부 감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고 사용자 데이터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