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의 질환 맞춤형 헬스케어 식단을 판매하는 '잇마플'은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 운영 기업인 나눔비타민에 혈당 조절 햇반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잇마플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결식 문제를 겪는 이들의 영양 있는 식사를 돕기 위해 제공됐다. 잇마플은 건강한 한 끼의 즐거움을 모두에게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모토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고자 하는 기업이다. 자사의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 체계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신경 쓰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잇마플 측은 "질환으로 소외 받지 않고 건강과 한 끼 즐거움을 챙기는 것이 모두의 권리”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나비얌과 손을 잡고 결식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영양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지 나눔비타민 이사는 "나비얌은 결식 문제를 겪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비처럼 날아가 ‘우리 동네 따뜻한 식사’를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이사는 “우리의 플랫폼 기술이 이렇게 따뜻한 식사 나눔에 활용되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나비얌은 기존 오프라인 기반 결식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불편한 식사 인프라를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전국 3,700곳 회원사의 '선한영향력가게', ‘청년밥상문간’과 와 협력하여 나비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사 나눔의 인프라를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