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는 경력 개발자를 공개채용 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2020년 5월 세무 서비스 플랫폼 삼쩜삼을 출시했다. 이후 출시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2000만명을 달성, 누적 환급액과 누적 신고 수도 각각 1조 원과 1천만 건을 넘기는 등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매년 3배가량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2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자비스앤빌런즈 측은 “경력 개발자 채용으로 올 하반기 역시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공개 채용은 세무 플랫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슈퍼앱 도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력들은 기술 역량 고도화는 물론 세무 서비스 안정화 및 신사업 발굴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BE), 프론트엔드(FE), 모바일 등 3개 부문의 3개 직군으로 규모는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전공 관계없이 최소 1~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이며, 출신 배경보다 개발자로서의 역량 검증을 최우선으로 한다. 서류는 다음달 16일까지 자비스앤빌런즈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비스앤빌런즈 측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합격한 개발자는 MAU 2천만의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커리어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유연 근무제, 재택근무, 신규 입사자 장비 지원, 도서 및 강의 지원, 해외 워케이션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서류 합격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과제가 안내되며, 이후 두 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일정 및 진행 사항은 해당자에 한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는 훌륭한 개발자들이 모여 뛰어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택스테크의 새 장을 이끌고 있다”며 “삼쩜삼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 여정에 함께할 진정성 있고 훌륭한 IT 인재들이 합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