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놉시스의 엔시스 인수 검토 예고

In a regulatory filing, chip design software maker Synopsys said that the State Administration of Market Regulation (SAMR) will require regulatory approval before it can proceed with its acquisition of Ansys. Earlier this week, China's 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 Regulation (SAMR) indicated that the acquisition of Ansys would require regulatory approval before it could proceed, despite the transaction falling below the threshold for notification of a merger between companies. In response, Synopsys added that it is in discussions with Ansys about next steps and expects the acquisition to close in the first half of 2025, subject to Ansys shareholder and regulatory approvals. The merger of Synopsys and Ensys is considered a significant event in the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EDA) market. Both companies are leaders in the EDA industry, and the merger is expected to further strengthen their market dominance. However, SAMR has recently tightened its stance on foreign acquisitions. In particular, it is said to be reviewing acquisitions in key industries such as semiconductors, artificial intelligence, and healthcare.

칩 설계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시놉시스(Synopsys)는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번 주 초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기업 간 합병 통보 기준 이하의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엔시스(Ansys) 인수를 진행하기 전에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놉시스는 엔시스와 함께 다음 단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엔시스 주주와 규제 기관의 승인을 전제로 2025년 상반기에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시놉시스와 엔시스의 합병은 전자 설계 자동화(EDA) 시장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EDA 업계의 선두 기업이며, 이번 합병으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SAMR은 최근 해외 기업의 인수를 규제하는 입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의료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인수에 대한 검토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hinese Regulator Flags Synopsys Acquisition of Ansy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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