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매 안돼"... 인텔과 퀄컴, 미국 화웨이 수출 금지로 타격

The U.S. Commerce Department said on Monday (local time) that it has revoked export licenses for Intel and Qualcomm to sell chips to Huawei for its phones and laptops, further tightening sanctions against the Chinese company. The Commerce Department revoked export licenses for Intel and Qualcomm that allowed them to supply semiconductors to Huawei, the Financial Times reported. “We continually evaluate how export controls can best protect our national security and foreign policy interests in light of the ever-changing threat and technology landscape,” the Commerce Department said in a statement. “As we have done in the past, this sometimes includes revoking export licenses.” The move is expected to be a major blow to U.S. companies that supply chips to Huawei. Qualcomm sold more than 40 million chipsets to Huawei in 2023 alone, and Intel has also supplied some of its laptop and Xeon server chips. Intel and Qualcomm have not yet commented on the matter.

미국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한층 더 강화하며 인텔과 퀄컴의 화웨이 휴대폰 및 랩톱 칩 판매 수출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 상무부가 인텔과 퀄컴을 대상으로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위협과 기술 환경을 고려해 수출 통제가 어떻게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 이익을 가장 잘 보호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과거에 그랬듯 수출 허가를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웨이에 칩을 공급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은 2023년에만 화웨이에 4천만 개 이상의 칩셋을 판매했으며, 인텔 또한 일부 랩톱 및 Xeon 서버 칩을 공급해 왔다. 인텔과 퀄컴은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Intel and Qualcomm hit by latest mobile Huawei export ban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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