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리스크 측정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엔이테크홀딩스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리스크 관리 서비스 ‘리스크웨더(Riskweather)’를 대규모로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엔이테크홀딩스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된 ‘리스크웨더’ 서비스는 글로벌 투자은행과 증권사에서 활용되는 전문적인 리스크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개인투자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서비스는 기존의 리스크 정보에 더해 산업 모멘텀 점수와 재무 점수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리스크웨더 서비스는 복잡한 금융공학 모델의 분석 결과를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로 제공하여 높은 전문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갖추었다. 리스크 정보 뿐만 아니라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며, 개인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투자 방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지엔이테크홀딩스는 증권사와 연기금 등 주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과 자산배분 솔루션 제공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방행정공제회와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등 주요 기관에 자산배분안과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기업은행 1st LAB 6기에 선정되며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재웅 지엔이테크홀딩스 대표는 “개인투자자들이 금융 상품의 분석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핵심 목표”라며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