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제6회 대표자 클럽하우스 성공리에 개최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캡스톤파트너스와 함께 'KAIA 제6회 대표자 클럽하우스 with 캡스톤파트너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가 공간을 후원했다.

이번 클럽하우스는 KAIA 회원사 대표자들의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AI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전화성 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의 환영사와 하우스 소개가 이어졌다. 주요 세미나에서는 'AI가 만드는 콘텐츠 창작의 세계'를 주제로 두 명의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 이너버즈 임정혁 대표가 'AI 기술 발전에 따른 시장 변화와 대응 전략'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상구 교수가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과 산업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씨엔티테크, LX벤처스 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원사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 간의 자유롭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 사이의 신뢰 관계가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AIA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럽하우스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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