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최근 ‘제7회 KA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행된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 및 스타트업 생태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실무역량을 높이는 세미나다.
KAIA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의 구성은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이해와 심사역의 역할 ▲창업자를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 심사보고서 실무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조합 운영 사례 ▲투자회수 전략 및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미래 등 초기 투자의 A to Z까지 다루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첫째 날 권오형 퓨처플레이 공동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이해와 심사역의 역할’ 강연을 시작으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의 ‘창업자를 보는 3가지 관점’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주진영 탭엔젤파트너스 이사가 ‘기업가치분석’을,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공동대표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김종철 인포뱅크 부대표의 ‘투자심사보고서 실무’를 시작으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의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과 ‘투자조합 운영 사례’에 관한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의 ‘투자회수 전략 및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7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스타트업 및 투자기관 실무자 등 총 27명이 2일간의 교육을 모두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