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투자 매칭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지역 액셀러레이터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형 액셀러레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개최해 지역 창업생태계 초기 투자와 보육 전문가를 양성하며, 충남 스타트업 타운을 중심으로 액셀러레이터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에서 사명을 변경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은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충남도 내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에 협업해 나가겠다“ 고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