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초기투자AC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 대전 라운드테이블&데모데이’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의 혁신 기업들과 KAIA 회원사 및 주요 투자기관을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뉴라진(GNE근육병치료제)▲모쓰(탄소 복합재 프로펠러)▲미토스테라퓨틱스(노인성근감소증 치료제)▲이스쿠스(1톤급 원격조종 전기굴착기)▲JMK바이오헬스(헬스케어 공용텀블러)▲코발트테크놀러지(주방 조리흄 집진기)▲큐피크바이오(아토피 피부염 정밀의료)▲커스텀텍(저온유지 튜브랙) 등 8개의 유망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과 혁신적인 비전을 선보였다. 기업들이 각자의 고유한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강조한 IR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기업과 사전에 매칭된 1대1 투자 상담회가 열려, 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투자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벤처스퀘어▲블루포인트▲소풍벤처스▲스마트스터디벤처스▲신용보증기금▲에트리홀딩스▲인터베스트▲프라이머▲플랜에이치벤처스▲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0개의 투자사가 참여하여 지역 혁신 기업들과 긴밀한 투자 논의가 이루어졌다.
초기투자AC협회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혁신 기업의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