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타트업협회는 도내 대학 창업동아리로 구성된 청년운영위원회 1기 8명과 네트워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운영위원회는 (사)충남스타트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청년 창업 프로그램중 하나다. 창업에 의지가 있는 지역 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창업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 과정 속에서 배우는 성공과 실패 경험을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미래의 성공 창업가로 갈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는 창업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은 청년운영위원회가 겪고 있는 창업 관련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청년운영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청년운영위원회 1기는 단국대학교(천안), 상명대학교(천안),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부터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실전 창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박람회 참여,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충남스타트업협회는 창업과 투자에 대해 두려움이 없고, 실패를 경험 삼아 도전하는 실리콘밸리의 창업문화를 지역 내에도 확산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