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크 플랫폼 서비스를 표방하는 아이콘은 자사 서비스인 카스웍스 플랫폼에 온라인 건축·인테리어 자재 마켓을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스웍스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1400여개 공사현장에 건설현장과 인테리어 공사현장에 특화된 공정관리 솔루션과 AI안전관리와 공사현장CCTV 등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콘 측은 “카스웍스 자재마켓의 특징은 ‘카스웍스 챗’의 채팅 주문방식으로 견적부터 배송과정까지 이력관리가 가능하고, 카스웍스 캘린더에 모든 이력이 자동으로 저장된다는 것”이라며 “공사 프로젝트에 공정표가 등록되어 있으면 해당 공정에 맞는 자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시스템으로 관리자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카스웍스 자재마켓을 통해 레미콘, 철근, 벽돌, 단열재, 창호와 같은 건축자재는 물론 건물을 짓거나 꾸미는데 필요한 주방자재, 욕실자재, 인테리어 소품, 정원용품 등 건축물에 들어가는 모든 자재와 소품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공사관련 솔루션과 안전장비, 공사용 툴 등도 포함된다.
김종민 아이콘 대표는 “전국의 모든 공사현장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온라인 자재 마켓”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다양한 자재와 소품을 취급할 예정으로, 공사현장 실행가와 기성금에 연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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