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중국 로보택시 업체 '위라이드'에 승객 탑승 테스트 허가

Chinese self-driving startup WeRide has received permission from the state of California to test self-driving vehicles with passengers. This permit is valid for three years and allows WeRide to carry and test passengers in both vehicles with a safety driver and driverless vehicles, but it cannot offer service to the general public or collect fares. WeRide will operate a fleet of 12 vehicles in San Jose and surrounding areas. The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robotaxis in the United States face difficulties due to regulatory barriers and public backlash, and WeRide plans to demonstrate its technological prowess through this approval.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승객을 태운 상태로 자율주행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 허가는 3년 동안 유효하며,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과 무인 차량 모두에서 승객을 태우고 테스트할 수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요금을 받을 수는 없다. 위라이드는 12대의 차량으로 산호세와 인근 지역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로보택시 개발과 상업화는 규제 장벽과 대중의 반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위라이드는 이번 허가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하려는 계획이다.

California allows Chinese robotaxi firm WeRide to test with passenger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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