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Defi 지갑 Kompass가 글로벌 거래소인 빅원거래소에 19일 상장된다. 빅원거래소는 2017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큰손 리샤오라이가 투자한 거래소로 유명하다.
빅원거래소는 현재 90여 개 코인과 153여 개의 거래페어를 지원하며 재테크, 마진 거래, 선물 거래, 럭키드로우, OTC 등 가장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해 코인(현물) 거래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투자를 즐길 수 있다.
Kompass(Komp)가 빅원거래소에 최초 상장을 하게 되면 이용자는 글로벌 커뮤니티 가입, 풀 확장 등을 통해 플랫폼 토큰인 Komp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Kompass만의 독자적인 토큰 보관 및 소각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어 많은 유저의 참여가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가장 대세라고 할 수 있는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며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한 USDT(테더) 유동풀의 보유량도 제공한다.
빅원거래소는 이번 커뮤니티 기반 Defi 지갑 Kompass의 상장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바로 C2C마켓에서 USDT(테더)를 편하게 거래할 수 있고 파생상품 투자를 통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는 2020년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다. Kompass가 어떤 플랫폼보다 더 쉽고 간단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앞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 발전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