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쿠키' 동의 절차 앞둔 구글…광고업계 대안 요구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쿠키 사용 결정권을 사용자에게 이양하기로 결정했으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API 개발은 지속할 예정이다. 광고 및 마케팅 업계는 크롬의 쿠키 동의 절차 구체화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이 곧 관련 문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경쟁시장청은 구글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가 규제 요건에 미달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구글은 “사용자가 웹을 탐색할 때 정보에 입각해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쿠키 프롬프트가 광고 운영 및 투자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특히 퍼블리셔들은 구글의 '토픽스'와 '애트리뷰션 API' 같은 대안이 모든 크롬 버전에서 활성화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애플의 개인정보 업데이트 이후 겪은 수익 감소를 우려한 업계 반응으로 해석된다.

Google is nearing the final stages of implementing a cookie consent prompt in Chrome, giving users greater control over third-party cookies while continuing to develop Privacy Sandbox APIs for enhanced privacy. Industry stakeholders, particularly in advertising and martech, are in a “holding pattern” awaiting specifics of Chrome’s opt-in/out process, with some sources indicating Google may finalize the language soon. The U.K.’s Competition Markets Authority (CMA) has expressed concerns about Privacy Sandbox compliance, with the 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 (ICO) to monitor for regulatory adherence. In response, Google remains cautious, emphasizing that user-informed choices across browsing are still under regulatory discussion. A recent Privacy Sandbox roundtable hosted by Google in New York was attended by industry leaders, who await clearer guidance on how the consent prompt will impact ad operations and investment plans. Many industry players, especially publishers, seek robust alternatives like the Topics and Attribution APIs to be fully operational across all Chrome versions, hoping to avoid the revenue impacts seen after Apple’s privacy updates.

Google is getting ready to unveil how Chrome’s cookie opt-in model will work, sources say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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