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채용에 나선 카카오 계열사 키즈노트는 유저가 직접 인재를 추천하는 ‘추천인 보너스’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 “키즈노트 유저만이 가진 서비스에 대한 감동 및 애착을 인재 채용에도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유저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한 키즈노트만의 특별한 채용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키즈노트는 이번 특별채용이 유저가 직접 추천하는 제도인 만큼 추천 유저에게 높은 보너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를 추천해 준 유저에게는 해당 인재의 최종 합격 시 5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최종 합격하지 않더라도 서류 합격 결과에 따라 면접 진행 시에는 추천인과 면접인 모두에게 5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키즈노트는 교육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대표 서비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알림장이 있다.
영유아 교육 시장뿐만 아니라 학원 시장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는 키즈노트는 사업을 확대에 앞서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개발, 기획, 재무 등 여러 직군에 걸쳐 채용 중이다. 주요 채용 부분은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드로이드개발자 ▲IOS개발자 ▲IR/공시 ▲경영(재무) 기획 등 14개 부문이다.
키즈노트 HR 담당자는 “실제 유저가 자신 있게 남편/아내/지인에게 입사를 추천할 만큼 애착이 남다른 서비스라는 것에 자부심이 있다”라며 “이번 추천인 보너스 제도를 통해 키즈노트를 함께 성장시켜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 보상 관련 내용은 키즈노트 앱 내 배너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