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테크 기반 멘탈헬스 전문기업 킴랩의 부설 이화삼성심리센터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정신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 상담, 정신 건강 교육, 그리고 지역 관공서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의 주된 목표는 심리적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하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화삼성심리센터 측은 “임상심리전문가 및 석박사급 원장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심리 평가와 개인 맞춤형 치료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화삼성심리센터는 전국 주요 도시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센터는 각종 커뮤니티 활동과 워크숍을 마련하여,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도 앞장설 방침이다.
김민지 이화삼성심리센터 원장은 “이 사업의 주요한 목표는 심리적 도움을 받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마음 투자 지원사업이 국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바우처 이용률에서 서울 양천구 1위를 기록하기도 한 이화삼성심리센터는 직장인 등 시간 내기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