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 has announced that Tesla is recalling 2,431 Cybertrucks. This marks the sixth recall for the Cybertruck since its launch a year ago. Tesla explained that this recall is to replace faulty drive inverters, which could increase the risk of collision due to loss of propulsion if the inverter fails. The Cybertruck has established itself as the third best-selling electric vehicle in the U.S. for the third quarter of 2024, following Tesla's Model Y and Model 3. Its base price is approximately $80,000. Meanwhile, Tesla is currently facing four NHTSA safety investigations. The most serious investigation concerns the safety of the 'Full Self-Driving Supervised' system. Tesla CEO Elon Musk is expected to take on a role in President-elect Donald Trump's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where he is anticipated to influence changes in federal regulations.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2,431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밝혔다. 이는 사이버트럭 출시 후 1년 만에 여섯 번째 리콜이다. 이번 리콜은 결함이 있는 구동 인버터 교체를 위한 것으로, 인버터 고장 시 차량의 추진력 상실로 인한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테슬라는 설명했다. 사이버트럭은 2024년 3분기 미국에서 테슬라의 모델 Y와 모델 3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기본 가격은 약 80,000달러(약 1억 1,249만 6,000 원)다. 한편, 테슬라는 현재 4건의 NHTSA 안전 조사에 직면해 있다. 가장 심각한 조사는 '완전 자율주행 감독' 시스템의 안전성에 관한 것이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 효율성 부서'에서 역할을 맡게 되어, 연방 규제 변경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