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에 2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발표

U.S. President-elect Donald Trump has announced a $20 billion data center investment plan by DAMAC Properties, a real estate development company from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This is being hailed as the first major foreign investment attraction since Trump's election. Hussain Sajwani, the founder of DAMAC Properties, stated that the company plans to build large-scale data centers for AI and cloud businesses in the southern and midwestern regions of the United States. The first phase of investment is scheduled to take place in Texas, Oklahoma, Louisiana, Ohio, Illinois, and Indiana. Trump emphasized this investment as a result of his administration's 'expedited review' policy for large-scale projects. However, some experts are raising questions about the feasibility of such large-scale investments in the future, pointing out community concerns about the high power consumption of data centers and the limitations of power infrastructure. This investment plan is seen as a response to the increasing demand for data centers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growth of the AI industry, and is expecte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development of U.S. IT infrastructure in the fut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랍에미리트(UAE) 부동산 개발 기업 DAMAC Properties의 2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의 당선 이후 첫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DAMAC Properties의 창립자인 후세인 사즈와니는 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AI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첫 단계는 텍사스,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오하이오, 일리노이, 인디애나 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트럼프는 이번 투자를 자신의 행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신속한 검토' 정책의 성과로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의 높은 전력 소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와 전력 인프라의 한계를 지적하며, 향후 이러한 대규모 투자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투자 계획은 미국 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AI 산업 성장에 따른 것으로, 향후 미국 IT 인프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Trump Touts New $20B Data Center Investment In U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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