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통합 인터페이스 관리 솔루션 ‘AnyEIMS(애니이아이엠에스)’가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에 따르면 ‘AnyEIMS’는 일원화된 인터페이스 자원 관리를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의 여러 시스템, 데이터, 채널 간 통합과 연계를 수행하는 인터페이스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업 전체 시스템 내 인터페이스와 메시지 레이아웃을 통합 관리해 주는 효율성과 편리한 사용성으로 개발 생산성, 유지관리 비용 절감까지 지원하는 폭넓은 강점을 보유했다.
‘GS인증’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국산 소프트웨어(SW) 품질 인증 제도다.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한 시험·평가에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일정 수준의 품질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공식 인증을 부여한다. GS인증 제품에는 △조달청 우수조달품목 선정 신청 대상 자격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 지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티맥스소프트는 ‘AnyEIMS’를 포함해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AnyLink(애니링크)’ △API 통합 관리 솔루션 ‘AnyAPI(애니에이피아이)’ 구성의 인터페이스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GS인증’에 앞서,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통합 관리 솔루션 ‘AnyAPI’의 포탈 제품으로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장상을 수상하며, 인터페이스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 티맥스소프트는 GS인증 제품에 지원되는 혜택을 활용해 공공 인터페이스 사업 공략을 크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자사 제품을 연계 표준정보 거버닝 솔루션으로써 시장에 확산시키고자, 고객의 인터페이스 환경과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고려한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전략으로, 오픈 API 생태계에 필수적인 통합, 연동, 운영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개별 또는, 스위트(Suite, 모음)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금융 차세대, 공공 부처, 민간기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으로 다져온 역량을 기반으로, 대형 시스템 연계 사업에 적극 임할 뿐만 아니라, 중요도와 민감도가 높은 디지털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 고도화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자사 핵심 고객군 중 하나인 공공기관은 실시간 데이터 연동·송수신 수요가 급격히 발생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공공 서비스 혁신에 주안점을 둔 전략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공공 인터페이스 사업 공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