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함께할 클라우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T-커넥터’ 2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에 따르면 ‘T-커넥터’는 IT(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티맥스소프트의 인재를 뜻한다. 이번 공채는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친환경 클라우드 인프라 모델인 ARM 서버 사업을 필두로 글로벌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 채용 직군은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 △프론트∙백엔드 개발 △사업기획 △기술지원 △기술영업 △인사·총무·재무 △경영기획·영업관리 등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로, 티맥스소프트의 공식 채용 사이트(tmaxsoft.recruiter.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정식 입사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오픈프레임’, ‘제우스’ 등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성장’과 ‘안정’을 지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장기 수익 다변화 전략으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저전력·고효율성 ARM 서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로 급물살을 탄 ‘클라우드 2.0 시대’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진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등 인재경영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는 △근속연수에 따라 2주간 주어지는 리프레시 휴가 △트윙클데이(매월 셋째 주 금요일 개인 성장을 위한 오후 시간) △시차 출퇴근제(유연근무제) △반반차 제도 등 워라밸과 휴식,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제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휴게공간·사내식당·카페·건강관리시설 △복지포인트 △동호회 활동 지원 등 폭넓은 인프라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기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전 세계 IT 시장은 AI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그 기반 환경인 클라우드 수요는 덩달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앞으로 역량 있는 인재들과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어 갈 솔루션 개발과 성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까지 괄목할 만한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