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uesday,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passed a bill that would either ban TikTok altogether or force its parent company, Bytedance, to sell it. The bill is called the Peace Through 21st Century Power Act. If TikTok's parent company, Bytedance, doesn't find a new non-Chinese owner in the next 360 days, TikTok will be removed from the United States. However, the extension from six months to a year is intended to give the U.S. government more time to address concerns about TikTok's data security and privacy. The bill now moves to the Senate, where it could be voted on in just a few days. If passed by the Senate, Bytedance would be forced to sell TikTok to a U.S. company or exit the U.S. market altogether. TikTok is one of the most popular social media platforms in the United States, with millions of monthly active users. However, the U.S. government has consistently raised concerns that TikTok's data could be collected and used by the Chinese government. The bill to ban TikTok is expected to further exacerbate the tense relationship between the US and China. The Chinese government has accused the U.S. government of treating Chinese companies unfairly.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은 틱톡을 전면 금지하거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매각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에는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란 이름이 붙었다. 최장 360일 내로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중국계가 아닌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틱톡은 미국에서 퇴출되게 된다. 다만,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된 것은 미국 정부가 틱톡의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이송되어 단 며칠 내, 투표에 들어갈 수 있다. 상원에서 통과될 경우, 바이트댄스는 틱톡을 미국 기업에게 매각하거나 완전히 미국 시장에서 철수해야 할 것이다. 틱톡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이며, 매달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 중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틱톡이 중국 정부에 의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꾸준히 제기했 왔다. 틱톡 금지 법안은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을 불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