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으로 끝난 월드 스타트업 컨벤션(WSC), 투자 프레젠테이션 곳곳에서 멈춰

In March, the World Startup Convention (WSC), a three-day event billed as the "world's largest funding festival" in India's capital city of New Delhi, came to a screeching halt. Startup representatives who had paid to attend the event demanded that the organizers ensure that investors were present, saying, "We won't pitch at an event without investors." Eventually, the organizers filed a complaint and some of the disgruntled startup representatives were arrested. To this day, the organizers are still unable to disclose how much funding the startups that attended the event received.

지난 3월,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3일간 개최한 '세계 최대의 펀딩 축제'로 불리는 월드 스타트업 컨벤션(WSC) 행사가 졸전을 면치 못하고 파행됐다. 행사에 유료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자들은 "투자자가 없는 행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지 않겠다"라며 주최 측에 투자자의 입회 여부를 확인하고 나섰다. 결국 행사 주최 측의 고소로 일부 불만을 표기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도 주최 측은 행사에 참석한 스타트업이 얼마의 투자를 받았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

World Startup Convention: The India start-up gala that exploded into a scandal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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