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마이닝 전문기업 퍼즐데이터가 14일 ‘프로세스 마이닝 결과를 출력하는 방법 및 장치’와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프로세스 분석 장치 및 방법’ 기술을 개발해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완료된 첫 번째 특허 ‘프로세스 마이닝 결과를 출력하는 방법 및 장치’는 기존 시스템의 이벤트 로그로부터 작업 시간, 작업자 등의 다양한 업무 정보와 결합하여 프로세스 맵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그려주는 방법이다.
두 번째 특허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프로세스 분석 장치 및 방법’은 데이터 기반의 표준 프로세스 준수 여부 확인 등 업무 감사와 관련된 기술로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내 프로세스 표준화 및 개선, 자동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 특허 기술은 퍼즐데이터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에 적용돼 있다. '프로디스커버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탐색하고 모델링하는 도구로서 발견한 프로세스 모델을 분석해 예측/최적화하고 개선된 프로세스가 잘 적용되는지 모니터링해 프로세스 혁신 순환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퍼즐데이터에 따르면 프로디스커버리는 이미 금융 · 제조 · 공공 · 유통 · 병원 · 온라인 등 각 분야 유수의 기업들이 도입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 분석 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자동화 가능한 프로세스 발견 및 업무 자동화 스크립트 생성 연계’ ‘상시 업무 모니터링 및 이상 조치 자동화를 통한 관리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이사는 “최근 취득한 2건의 특허를 통해 프로세스 마이닝 결과 출력과 사용자 프로세스 분석에 대한 프로디스커버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대표 프로세스 마이닝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여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TOP3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즐데이터는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선정하는 프로세스 마이닝 대표 기업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에서는 퍼즐데이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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