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2024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 후원

  •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교육을 위해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의 성장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중인 포티투마루 김한수 CTO(가장 우측). (사진=포티투마루)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인하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를 후원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8월 28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 시상식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포티투마루 언어지능연구소 정휘웅 소장이 챌린지 참가 학부생 및 대학원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AI 트렌드 및 산업 적용 사례, AI 기술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역량과 준비 과정, Q&A를 통한 자유 토론 등 학생들이 AI 분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024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는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BK 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이 주관하여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한국 경제 기사 분석 및 질의응답"을 주제로,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인하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경제 기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기술을 적용하고 높은 성능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통해 실세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마지막으로는 대학원생 트랙 및 학부생 트랙으로 각 5팀씩 시상을 진행하였고, 포티투마루 김한수 CTO가 수상자로 나섰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하며,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하여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인공지능, 특히 생성형 AI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티투마루는 AI 기술의 발전과 교육을 위해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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