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브랜드 다큐멘터리 ‘멈추지 않는 도전 가슴 뛰는 미션, 두핸즈’를 16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는 ‘두핸즈의 도전과 미션’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적 대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두핸즈의 전신인 두손컴퍼니 창업배경과 품고의 성장과정을 박찬재 대표 외 6명의 구성원들이 인터뷰로 전한다.
스토리는 두핸즈 구성원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일자리 기회를 넓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다’는 미션을 이루기 위해 두핸즈의 구성원들이 대중의 편견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한 적 없는 위기의 순간도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두핸즈는 2015년 물류업으로 피봇팅 한 이후 서비스형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런칭했다. 영상에는 품고가 업계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고, 누적 고객사 1천여 곳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품고가 수년 동안 서비스형 풀필먼트 시장의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이 담겨있다.
그 밖에 과거 노숙인 쉼터 생활을 했던 커넥터(취약계층 직원)의 인터뷰를 통해 두핸즈에서 실제 자활에 성공한 이야기도 전한다. 현재 두핸즈는 전 직원의 30%를 취업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내부 사회복지사 직원이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속도에 맞춰 고용을 늘려가고 있다.
두핸즈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uCrHoXfxwk )을 통해 공개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30분 분량으로 전국 5곳의 약 4만㎡(약 1만2000평) 품고 풀필먼트 센터와 두핸즈의 역삼오피스에서 촬영 했고 총 6개월에 걸쳐 제작되었다. 임팩트 투자사 남보현 HGI 대표, 온라인 취미생활 플랫폼 (주)하비풀의 양순모 CEO,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변호사가 출연하여 사회적 기업의 존재 가치와 두핸즈의 성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모두가 무모하다고 했던 미션을 10년 동안 굳건히 지켜나간 덕분에 두핸즈는 비즈니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만들 수 있었고, 동시에 빠르게 성장한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두핸즈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만드는 동시에 일자리 기회가 없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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