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는 자사의 생체전류 ‘트로마츠’ 구강제품이 일본에서 신규 브랜드 ‘PLAQLES’로 런칭됐다고 26일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에 따르면 바이오비즈 총판 협력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신규 브랜드는 오프라인 가전 매장,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 도요코핸즈 전국 매장 및 치과 300곳에 입점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그 외에도 라쿠텐, 일본 아마존 리스팅을 완료하였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하며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칫솔 시장 규모는 약 9조원(USD 7.07 billion) 수준이다. 2030년까지 약 12조원 (USD 9.6 billion)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CAGR) 4.5%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그 중 2022년 기준 일본 칫솔시장은 약 2조원, 2022년 미국 칫솔시장 약 2조원 수준으로 한국 시장 약 2000억원 대비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이 높다.
프록시헬스케어 측은 “구강 위생, 소득 수준 상향, 신기술 개발 적용 등 혁신적인 칫솔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구매로 전환되고 있어 2027년까지 칫솔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프록시헬스케어는 특히 기능성 칫솔과 프리미엄 제품 니즈가 있는 선진국 수출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록시헬스케어의 전문 구강 브랜드 ‘트로마츠’는 한국 칫솔시장의 10배 수준인 미국과 일본 시장에 적극 수출 중이다. 총판 협력사와 트로마츠 원천기술의 특허 및 임상데이터, 한국 시장 판매 경험, 일본 치과의사 1000명 테스트를 기반으로 트로마츠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프록시헬스케어의 설명이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현재 일본 협력사와 미용기기, 생활가전, 선박기술 협력이 진행 중이며, 구강케어를 중심으로 저변을 넓혀 나가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