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SNS 플라이북은 독서 문화를 함께 이끌어갈 ‘플라이북 파일럿’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이북 파일럿’은 독서 SNS 플라이북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서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 모집은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행하거나 직접 출간한 책이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파일럿에 선정되면 플라이북이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혜택은 ▲서평단 우선 참여권 ▲오프라인 독서모임 지원 ▲작가와의 만남 참여 및 주최 지원 ▲제작 콘텐츠 홍보 지원 등이다.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독서 문화를 함께 이끌어갈 사람들에게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책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모집은 상시 모집으로, 지원을 원하면 플라이북 앱에 있는 구글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미션 아래 사람들의 독서를 도와주고 있는 SNS 플랫폼이다. 플라이북 앱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상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