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AI 도서 추천 시스템 도입 도서관 200개관 돌파

독서 SNS 플라이북은 AI(인공지능) 도서추천 시스템 '플라이북 AI'를 도입한 도서관이 200개관을 돌파했다.

독서 SNS 플라이북은 AI(인공지능) 도서추천 시스템 '플라이북 AI'를 도입한 도서관이 200개관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플라이북 AI'는 도서관에 방문한 사람들이 책을 더 재미있게 발견할 수 있도록 플라이북이 선보인 AI(인공지능) 도서 추천 시스템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키오스크 기기, 검색PC 등에서 자신의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선호 장르 ▲대출 이력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쉽게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플라이북 AI는 전국 주요 공공 도서관을 비롯하여 대학 도서관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서관으로 확대 도입되고 있다.

플라이북의 AI(인공지능)시스템은 전국 도서관의 도서 데이터와 대출 현황, 그리고 자체 운영하는 책 기반 소셜 플랫폼인 '플라이북' 이용자들의 300만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라이북'은 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김준현 대표는 "플라이북 이용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의 양도 함께 늘어 더욱 정교한 추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티머니–리보, 시각장애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티머니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의 일환으로 리보와 ‘시각장애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제이오, 이수페타시스와 시너지로 글로벌 나노 소재 No.1 도약 기대

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전문 기업 제이오는 15일 선제적인 지배구조 개편으로 글로벌 나노 소재 No.1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이오는 지난 8일...

토스, 3분기 연결 영업수익 5021억 원… 분기 최대 실적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3분기 연결 영업수익 502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7.5%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클라썸, 북미 최대 HRD 콘퍼런스 ‘데브런’ 참가…스킬 체험 큰 호응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북미 최대 규모의 HRD(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 ‘데브런’(DevLearn)’에 참가해 직무 세부 스킬을 기반으로 AI가 맞춤형으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