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에서 근무하는 HR 리더 50인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플렉스는 판교에 위치한 자사 라운지 공간에서 ‘플렉스 인사이트 세션(flex insight sessio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진행되는 이번 세션은 국내 주요 기업에 소속된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및 경영진, HR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HR의 현재 미래 그리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HR 리더들이 현시점에서 알아야 할 트렌드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내용과 맞춤 대응 전략을 다룬다.
플렉스 측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플렉스 인사이트 세션은 급격히 변하는 HR 트렌드 수요에 힘입어 모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됐다”며 “앞으로도 세션을 지속적으로 열어 HR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세션에 참석한 HR 리더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션은 약 3시간,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 머서코리아 천장현 컨설팅 부문 리더의 ‘2024 HR 트렌드와 대응 전략’ △ 플렉스 엄창섭 전략 영업 리드의 ‘진화하는 HR Tech와 직원 경험’ △ 플렉스 권우현 컨설턴트의 ‘Discover flex’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오늘날의 HR은 급변하는 시장과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비즈니스 전반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조직을 민첩하게 재구성해야 한다"며 "플렉스 인사이트 세션과 HR 플랫폼 플렉스가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기업의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렉스는 HR이 Human Resources가 아닌 Human Relations라는 철학을 녹여서 만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ervice as a Service)다. PC와 모바일로 운영되는 근태관리, 근무 기록과 연동되는 급여정산, 조직과 개인 목표를 연계하는 성과관리 및 원온원(1on1), HR 분석에 필요한 인사이트 대시보드, AI 컨설팅 봇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