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까지 피싱 공격이 40% 증가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shop, .top, .xyz 등 새로운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에서 발생했다. 인터아일 컨설팅의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gTLD는 전체 신규 도메인의 11%만 차지하지만, 사이버 범죄 도메인의 37%를 차지한다. 새 gTLD는 저렴하거나 무료 등록, 신원 확인 요구의 부재로 인해 스패머와 사기꾼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등록 비용이 $1 이하인 도메인 중 다수가 높은 사이버 범죄 비율을 보였다. 반면 .com과 .net 도메인은 전체 도메인의 절반을 차지하면서도 사이버 범죄 비중은 약 40%였다. 도메인 산업을 감독하는 ICANN은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2026년에 새로운 gTLD를 추가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Phishing attacks increased by 40% as of August 2024, with most targeting new generic top-level domains (gTLDs) like .shop, .top, and .xyz. A report by Interisle Consulting found that new gTLDs make up 11% of total domains but account for 37% of cybercrime domains. These gTLDs attract scammers due to low registration fees and minimal verification requirements, with some offering domains for less than $1. By contrast, .com and .net domains, which make up half of total registrations, accounted for just over 40% of cybercrime domains. Despite these findings, ICANN plans to introduce more gTLDs in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