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영양 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는 필라이즈 앱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 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애플이 직접 선정해 앱스토어에 소개하는 ‘오늘의 앱’ 은 앱스토어에 출시된 200만개 이상의 앱 중 사용자 만족도와 서비스 완성도, 차별화 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앱스토어 에디터는 ‘오늘의 앱’에서 필라이즈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앱’으로 소개했다.
필라이즈는 인공지능(AI) 활용 초개인화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이 보다 편리하게 개개인의 건강 코칭을 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미션으로 초개인화 건강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년 간의 건강 검진 기록과 연계해 복용 중인 영양제와 오늘의 식단을 분석한 건강 관리 가이드 관점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 영양제 조합 분석 ▲ 약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의 상담 ▲ 식단 관리 기능 ▲ 식사와 영양제 점수를 통합 분석한 오늘의 식단 점수 ▲ 수분 피드백 ▲ 운동 관리 기능 등이다. 직관적인 그래픽 채택, 쉬운 앱 사용성, 세심한 분석 및 피드백 서비스로 셀프 메디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 검진 기록을 추가할 경우 건강 목표에 적절한 식단 관리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식단 관리 기능은 각자 설정한 건강 목표에 따라 15개의 식단 플랜을 제공하고, 먹은 음식을 기록하면 자신이 선택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칼로리와 탄단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식이섬유, 당, 비타민 비율을 계산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식단을 기록한 후에는 바로 식단 점수를 알려주고, 추천 또는 비추천 음식을 제안한다.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다음 식사에 바로 반영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필라이즈의 설명이다. 그 외에도 필라이즈는 건강검진 기록을 한번에 불러와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검진 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로 보여주고, 맞춤 영양제와 식단을 추천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필라이즈는 초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앱 하나로 영양제와 식단을 관리하고, 수분 섭취, 운동과 컨디션 관리 피드백까지 제공하는 토탈 건강 관리 앱”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지향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라이즈는 지난 5월 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72만명을 달성했고, 누적 리뷰 건수는 15만건, 누적 분석 횟수는 76만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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