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월 15일(월), 데이터 바우처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림 데이터의 구매비용으로 활용이 어려웠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바우처를 통하여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한국임업진흥원은 ’21년 산림분야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활용 유망기업 발굴 상호 협력, ▲데이터 바우처 과제 수요기업에 대한 검토, ▲수요기업 최종심사를 위한 평가위원 구성, ▲창출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교육 홍보 등이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은 민간과 공공분야의 데이터 활성화를 통하여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신규 산림비즈니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