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정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3분 발급 서비스 선보여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CB, Credit Bureau) 한국평가정보(KCS, Korea Credit Service)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행사에 참여한다.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CB, Credit Bureau) 한국평가정보(KCS, Korea Credit Service)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행사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다. 한국평가정보는 이번 엑스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앞서 한국평가정보는 지난해 8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사업자 국내 공식 신용평가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크레딧노트를 활용하면 공공입찰용 신용평가등급확인서를 3분만에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평가정보 측은 “크레딧노트의 ‘신용평가등급확인서 3분 발급 서비스’는 사업자가 홈택스 인증만 하면 각종 서류 제출이나 며칠간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신청 가능하다”며 “확인서 발급 후에는 3일 후에 조달청으로 자동 제출되므로 별도로 제출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크레딧노트에서는 공동주택/아파트 입찰용 신용평가보고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엑스포 기간 중 한국평가정보의 홍보 부스에 방문하면 공공입찰용 신용평가등급확인서와 개인사업자용 재무제표, 거래처 정보 등이 추가되어 기존에 비해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민간용 신용평가보고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게는 개인사업자 데이터 컨설팅 서비스 소개도 제공한다. 한국평가정보는 서비스관 K57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상우 한국평가정보 대표는 “한국평가정보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노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3분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조달청 나라장터 공식 신용평가사로서 한국평가정보는 개인사업자들의 공공입찰 참여를 돕고 민간에서의 신용 활용 기회를 넓혀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평가정보(KCS)는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CB, Credit Bureau)로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3분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레딧노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에게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컨설팅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2월 한국신용데이터(KCD),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3개 사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누적 200억원)한 바 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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