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메타아일랜드, 오픈 앞두고 이벤트 진행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메타아일랜드’가 오픈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5일 동안 ‘친구 초대 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친구초대 이벤트는 대한민국 전국민 메타버스 랜드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느 누구나 기존 쇼핑몰의 포켓몬AR카드를 구매하듯이 손쉽게 '메타아일랜드 AR카드'를 고르고 결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큰 흥행이 기대된다. 이벤트는 기존 익숙한 초대 링크 공유를 그대로 인용하여 유자가 본인만 초대링크를 통해 친구가 가입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친구를 초대할수록 다양한 혜택이 있다. 친구초대 이벤트 및 당첨자 확인은 메타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아일랜드(www.metaisland.world)’는 전세계 섬들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개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본인 소유의 토지를 개발할 수 있으며, 추후 자체 마켓을 통한 토지 및 구조물 등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가상부동산 서비스는 더샌드박스, 어스2, 디센트럴랜드의 외국기업이 그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력을 가진 한국기업이 아직 글로벌 진출에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메타아일랜드는 이러한 메타버스의 패권을 한국이 주도하기 위하여 핀테크 창업팀과 블록체인 기술팀이 만나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또한, 메타버스 내 가상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금융과 게임 속성을 결합하기 위하여 이미 전통 부동산 금융의 공신력 있는 “한국리츠협회 한국리츠연구원”과 전략적 협약을 한 바 있으며 메타버스 내 경제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하여 가상부동산 보유자에게 생산의 개념을 부여하기 위한 준비도 마친 상태이다.

현재 파일코인&F3DAO와 파트너십을 통하여 특정 아이템 또는 토지를 소유할 경우 파일코인 마이닝을 지원하여 자연스럽게 경제시스템의 일부분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는 메타버스와 이코노미의 결합어인 메타노미(Metanomy)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현실성에 다가가는 비즈니스 모델로 보여진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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